[더뉴스] 이준석 '해임' 발표에 尹 직격...대통령실, 지지율 야당 탓? / YTN

2022-08-04 8,013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조해진 / 국민의힘 의원, 김종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더정치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비대위 출범이 임박해 오자 본격적인 반격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어제는 '용피셜'이라는 단어로용산 대통령실을 비판한 데 이어 오늘은 전 정권 장관 중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냐고 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은 나와서는 안 됐었다며 직격했습니다.

정치권과 언론에서는 이당완박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비대위 전환의 요건인 비상상태를 4주 전에는 아니라고 했다가 지금은 맞다고해석하고 있어서 이준석 당 대표 권한을 완전히 박탈하려 한다는 겁니다. 이준석 대표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있습니다.

비대위 전환을 요구했던 초선의원 32명이 모두 익명으로 성명을 낸 점도 비판하면서곧 필요할 것 같아서 이름들은 나중에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병수 전국위 의장도 법적 대응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며 여운을 남겼는데요. 어제 기자간담회 내용 듣고서 더정치 이어가겠습니다.

지금 들으신 것처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비대위 출범이 가시화되면서 자동해임 얘기가 나오자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직격탄을 날리기 시작했죠.휴가 중인 윤 대통령,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방한에 만난다고 했다가 안 만난다고 했다가결국 전화통화를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여권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도 국민의힘 이야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상임전국위가 내일 열리잖아요. 지금 당이 비상사태인지 확인하고 또 비대위 출범이 맞는지를 의견을 모을 텐데 일단 그대로 갈 가능성이 높은 거죠?

[조해진]
비대위로요? 네, 그 부분은 큰 이견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저께 의원총회에서 제가 맨 먼저 발언하면서 비대위 해야 된다고 주장을 했고 물론 저는 이준석 대표의 대표 지위를 흔들지 않는 전제조건에서 이 대표가 1월 9일 날 복귀할 수 있는 그런 법적 지위는 그대로 유지되는 전제조건에서 비대위를 해야 된다고 이야기를 했고.


그런데 서병수 의장 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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